CA-FE-2001-0007
꿈꾸지 않으면(2001년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)
공동체활동 - 경남도교육청투쟁(2001) - 대안교육과 간디학교를 위한 희망의 음악회
2001
2001년 11월 13일,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"대안교육과 간디학교를 위한 희망의 음악회"
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"꿈꾸지 않으면"을 세상에 알렸다.
경남도교육청과 싸움이 막바지에 다다랐던 2001년 가을,
어려운 싸움 속에서도 간탄일 행사(10월 10일)를 성대한 축제로 열어 서로를 격려한 지 한 달 뒤,
간디학교는 다시 한번 힘을 내어 학부모님들 뿐 아니라 여러 손님들을 초청하여 공식적인 대외행사를 여는데,
그것이 바로 11월 13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"대안교육과 간디학교를 위한 희망의 음악회"이다.
그리고 간디학교 교과로 알려진 "꿈꾸지 않으면" 은
양희창 선생님이 작사한 것을 남호섭 선생님께서 다듬고 장혜선 선생님이 작곡 하여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.
그 전까지 "바위처럼"이 교가였다가 이 때부터 교가가 두 개가 되었다.
"바위처럼"은 지금도 가족회의(식구총회)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부르고 있으며, "꿈꾸지 않으면" 또한 공식 행사에서 널리 부르고 있다.
우리학교 만큼 교가를 많이 부르는 학교가 또 있을까?
우리학교 만큼 교사 학생 학부모까지 교가를 많이 알고 있는 학교가 있을까?
우리학교 만큼 학교 밖 사람들이 교가를 많이 알고 있는 학교가 있을까?